차를 몰고 가다가 이런 상황을 맞닥뜨린다면 놀라지 않을 운전자가 없을 텐데요.
어제 인천에서 고가도로를 달리던 말 두 마리가 2시간 만에 붙잡히는 일이 발생했습니다.
어제 오전 5시 반쯤 인천시 남동구 장수동의 한 고가도로에서 말 두 마리가 도로를 활보하고 있다는 신고가 운전자들에 의해 잇따라 접수됐는데요.
이에 경찰과 소방당국이 출동해 도로 일부를 통제한 뒤 2시간여 만에 모두 포획했습니다.
알고 보니 이 말들은 인천대공원 인근의 한 승마장에서 탈출해 1㎞가량 도로를 활보한 거였는데요. 다행히 말들은 승마장으로 돌아갔고 별다른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고 하네요.
정부의 코로나 방역이 한층 더 강화된 가운데, 방역지침을 거부하고 "24시간 정상 영업을 하겠다"고 선언한 대형카페가 등장했습니다.
어제 자영업자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한 카페 안내문 사진인데요.
카페 측은 전국 14곳 모두 직영점으로 운영되는 동안 결국 지난주 한 지점을 폐업하게 ...